시대와 영성을 묻다 - 다원주의 시대, 복음의 다리를 놓는 12인의 현장 기록
팀 켈러.존 이나주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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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가치와 신념이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책입니다.
공감되는 부분과 새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 균형 있게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신앙을 돌아보게 합니다.
대화와 태도,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에게 의미 있는 통찰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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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 보호받지 못한 이들에 대하여
모먼트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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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쉽게 판단하는 시선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소외된 이들의 현실과 그 안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지며, 읽는 내내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사회와 인간에 대한 시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의미 있는 독서를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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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당신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선물
허필선 지음 / 행복한북창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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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따뜻한 문장들로 일상의 온도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행복을 결과가 아닌 과정 속에서 발견하도록 이끌며, 무심히 지나쳤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과하지 않은 유머와 잔잔한 위로가 어우러져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지친 날, 조용한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두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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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
박성주 지음 / 담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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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소재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자기 탐색’에 가까운 에세이다. 저자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나 관광이 아닌,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으로 풀어낸다.

책은 화려한 여행 정보나 특정 장소에 대한 설명보다, 여행 중 마주한 감정과 생각에 집중한다.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설렘과 불안,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자신에 대한 질문들이 잔잔하게 이어진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여행의 본질을 ‘외부가 아닌 내부로 향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한 부분이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오히려 더 깊이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는 메시지가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 또한 계획되지 않은 여행이 주는 자유와 여유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시킨다.

문장은 과하지 않고 담담하지만, 그 안에 담긴 사유는 깊다. 읽는 내내 조용한 여운이 이어지며, 책을 덮은 뒤에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는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뿐 아니라, 현재의 삶에서 잠시 거리를 두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일상에 새로운 시선을 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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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본능 - AI 시대, 우리가 낙서를 멈추지 않는 이유
정연덕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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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덕의 <창작본능>은 창작을 특정한 재능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 지닌 인간의 본질적 능력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창작을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의미를 해석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이 맡아야 할 역할을 명확히 짚는다.

저자는 창작의 과정을 본질, 설계, 표현, 협업이라는 구조로 정리하며, 각각의 단계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기존의 것을 새롭게 해석하는 능력, 그리고 감정과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로 전환하는 힘이 창작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의 강점은 창작을 막연한 영감이나 재능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동시에 AI와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 고유의 가치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메시지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문장은 간결하고 논지는 명확하다. 불필요한 수식 없이 핵심을 짚어내며, 독자가 자신의 사고 방식과 표현 방식을 점검하게 만든다. 창작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기획·글쓰기·콘텐츠 제작 등 ‘생각을 결과로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넘어, 왜 창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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