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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평점 :
📕세컨드브레인
#티아고포르테
저 세계 수만명의 수강생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며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혁신하는 법칙과 전략을 가르친다.
#세컨드브레인
생산성 전문가이자 혁신가인 티아고 포르테는 천재들과 창작자들의 비법과 전략에서
답을 찾았다. 바로 이들이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기록을 습관화했다. 생물학적 두뇌의 한계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기법에 디지털시대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세컨드 브레인'이다.
이 시스템은 정보의 수집부터 이를 활용한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억 장치이자 생산 도구이다.
#비망록
읽은 내용을 기록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만드 책.
수 백 년동안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버지니아 울프, 존 로크, 옥타비아 버틀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가와 지식인은 흥미롭다고 생각한 아이디어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던 노트에 기록했다. 이것이 비망록이다.
#디지털메모
책에서는 직접 노트에 수기로 작성하는 메모 방법도 있지만, 작가가 추천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디지털 메모장은 이용하라는 것이다.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메모장이 존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구글 킵, 네이버 킵, 애플노트, 노션, 에버노트등 다양하다.
나에게 맞는 디지털 메모장 고르기란 쉽지 않지만 나의 메모 습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메모장을 찾아 나의 저장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제 디지털 메모를 우리의 사용 목록에 추가하고 기술을 활용해서 타고난 능력을 강화해야할 때이다.
#정리방식
-프레젝트 :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고,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
-영역 :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
-자원 :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
-보관소 : 전에는 위의 세개의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 되어있는 폴더.
#세상을바라보는렌즈
"나는 앞으로도 계속 가치 있고 필요한 존재일까?"
"내가 할 일이 과연 남아 있을까?"
나의 미래와 목적을 준비해갈 불편한 질문을 마주해야 한다.
책을 통해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는 작업을 하게되면 가장 큰 변화는 '결핍'이란 렌즈의 시선을 '풍요'의 렌즈로 바라보게 만드는 사고 방식의 전환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가 바뀌는 것이다.
#책속한줄 p102
목표는 그 질문에 맞는 최종적인 정답을 내놓는게 아니라, 그 질문을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는 북극성으로 삼아 활용하는 것이다.
#한줄서평
일상에서 수 많은 아이디어들을 떠 올리며 살아가는 일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닐것이다. 나는 노트에 기록을 하는 일을 즐기긴 하지만 실지로 두번 보는 일이나 어디다 메모를 했었는지 기억이 없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디지털 메모장을 병행해서 쓰기 시작한지 꽤 오래된 듯 하다.
순간 떠오르는 영감들을 무심코 지나치게 내버려 두지 않을 메모장의 활용은 잃어 가는 나의 기억들을 찾아 주는 기록보관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