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책에 대한 서평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장르 중의 하나이다.전혀 재능이 없어 보기만으로 힐링이 되는 미술사.음악이 치유와 감동을 주는 예술이라면 미술은 힐링과 도전에 대한 동기를 준다.25년 만에 공개하는 인기 강의,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인 미술사 수업.읽기도 전에, 읽는 동안, 그림에 취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머무르게 만든 책이다.25년만에 마침내 아카데미에서 소수에게만 공유 되었던 수업을 공개했다.여전히 미술가도 음악가만큼 남성이 압도적이다. 요즘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미술가를 꼽으라면 현대미술가인 뒤샹,피카소,그리고 몬드리안을 손 꼽는다. 그들 역시 남성 화가이다. 책 속 위대한 미술사학자들이 언급하지 않은 이야기중에서 미술사가 아닌 인문학자와 문학가들이 여성 미술가들의 존재를 언급할 뿐 정작 미술사에선 언급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여성 미술가들에 대해.페미니즘의 본질과 예술에 대한 지식과 미술을 통한 더 좋은 세계로의 관점과 감수성을 만들어 준다.미술을 삶에 끌여들여야 하는 이유는 이미지 문해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미지는 고급 정보가 아닌 하나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필요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할 때, 삶에 탄력이나 힘이 붙는다는게 이유이다. 이 책은 모두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페미니즘 미술사 이론을 꼼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이론적 바탕을 탄탄하게 정리한 뒤, 고대부터 19세기 미술의 역사를 살펴본다. 2권에서는 20세기 이후 현대 미술의 역사를 다룰 예정이라 되어 있다.저자인 미술사학자 저자강은주의 국내 미술10년 연구가 고스란히 반영 되어 있으며, 인기 강의록이자 동시에 국내 미술사학자의 빛나는 연구서이기도 하다.이전에 보지 접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보지 못했던 신선한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당신이 들어야 하는 단 하나의 수업이 있다면 《우리 미술사의 첫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