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니체 -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 마흔에 읽는 서양 고전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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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니체>

왠지 지성을 겸비한 분위기책이다. 니체가 주는 철학 분위기 때문이다.

죽기전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야 하는 이유로
니체 철학과 니체가 남긴 모든 기록에서 우리 삶에 특별히 중요한 25가지 내용이 담겨있다. 니체의 인생 이야기, 니체 철학의 뼈대와 19세기의 철학, 목차를 비롯해 이 책 곳곳에서 살아 있는 니체의 말을 만날 수 있다.

"과연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니체는 어린 나이에 부모와 가족을 모두 잃었으며 평생을 병에 시달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면받는 등 어려운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이런 인생의 난간 또한 아름답게 바라보며 매일 아침 금정을 외쳤다.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의 아모르 파티 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은 우리에게 인생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장의 기회로 삼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꿈꾸라는 뜻이 담겨 있다.

마흔, 왜 니체인가?
첫 번째, 니체의 작품은 인생에 힘이 되는 주옥같은 아포리즘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니체 철학은 '삶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다.
세 번째, 니체는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인생의 중반 이후의 삶으로 향하는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40대는 어쩌면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누구나 영원한 삶을 꿈 꾼다.
그런데 과거에 놓쳐 버린 것들을 떠올리며 후회 속에 살아가기 바쁘다. 그러다 결국 남은 삶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할지도 모른다. 니체는 유고에서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삶의 순간은 우리에게무언가를 말하려한다. 그러나 우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니체 철학은 우리 삶과 매우 가깝다.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한 철학자 니체의 인생 수업에 참여해 나의 인생 후반전을 사랑할 수 있는 깨달음과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흔, 니체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리보다 더 힘든 삶을 미리 살아 본 니체가 당신이 절망, 좌절, 외로움, 방황, 실패와 마주할 때 이를 극복할 해결책을 들려 줄 수 있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큰 자극과 지침서가 될 것이며, 니체의 인생 수업을 통해 모든 고민을 떨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랑할 수 있는 열정과 행복의 열쇠를 손에 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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