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늑대 -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토토 키즈 클래식 01
블라디미르 바긴 글 그림, 노경실 옮김 / 토토북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전에 피터와 늑대를 음악 뮤지컬로  CD로 본적이 있다. 그때도 굉장히 재미가 있었다. 피터하고 늑대가 움직일 때마다 음악이 나오는데 이상하게 잘 맞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피터와 늑대를 책으로 읽게 되었다. 피터와 늑대는 책으로 읽어도 좋은 내용이다. 그런데 이 책은 내가 음악으로 들은 피터와 늑대하고는 좀 다른 것 같다. 그래도 이 책도 나는 내용이 좋다. 이 책은 좀 아이들이 보는 책 같은 내용이지만 그러니까 아이들이 좋아하게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림이 재미가 있어서 내가 보아도 재미가 있다. 늑대가 오리를 잡아먹는데, 피터는 오리하고 친구이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피터보고는 집안에만 있어라고 한다. 그래도 피터는 자시 친구인 오리를 지키고 싶어서 자기가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나는 피터가 용감하기도 하지만 좀 겁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피터가 늑대를 물리치지만 실제로는 늑대는 엄청나게 무서울 것 같다. 무서운 개보다도 늑대는 더 무서운 것인데 피터는 아직 아기라서 잘 몰라서 용감하게 한 것이다. 잘 모르고 하는 용감한 것은 진짜 용기는 아니다. 그렇지만 피터가 자기 친구인 오리를 지킬려고 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