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얘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 거미 박사 남궁준 우리 인물 이야기 10
김순한 지음, 이민선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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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궁준 박사님에 관한 책이다. 남궁준 박사님은 거미를 연구한 사람이다. 거미는 좀 징그럽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미를 싫어한다. 요즘은 동네에서는 거미를 거의 못본다. 그렇지만 산이나 시골에 가면 거미를 볼 수가 있다. 거미는 거미줄을 치고 사는데, 거미줄이 몸에 붙으면 끈끈한 것이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미를 싫어하는 것 같다. 그런데 알고 보면 거미는 좋은 것이라고 한다. 거미는 사람들한테 나쁜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거미는 다리가 여덟 개가 달려있다. 그래서 거미는 곤충에 들어가지가 않는다. 곤충들은 전부 다리가 여섯 개인데 거미는 다리가 여덟 개라서 비슷하지만 다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미를 연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거미를 징그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궁준 박사님은 거미에는 독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싫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또 거미를 현미경으로 보면 아름답다고 한다. 그래서 남궁준 박사님은 원래는 수학을 공부했는데 지금은 거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알고보니까 거미는 나쁜 해충만 잡아먹는 것이 아니다. 거미줄을 가지고 방탄조끼를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거미줄로 만든 방탄조끼는 쇠로 만든 것보다 더 튼튼하다고 한다. 알고 보니까 거미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남궁준 박사님이 훌륭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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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거미 2011-09-2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거미란동물은
곤충치고는
완전괴물같이생긴
이상한곤충이다!
보통곤충들은
날개라도 갖고있지만
이놈은 몸통에날개는
별로없으면서 맨날
줄만치는데다 게다가
심지어는 다른곤충들을
잡아먹는습성이있다!
호랑이가 동물계의무법자
라면 이거미란놈은 곤충계
의무법자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