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 1 (보급판 문고본) - 순간 이동
스티븐 굴드 지음, 이은정 옮김 / 까멜레옹(비룡소)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나는 이 책을 영화로 보았다. 재미있는 영화였다. 그런데 그 영화의 내용이 책으로도 나왔다는 것을 알고는 책도 보았다. 영화도 재미있지만 책도 재미가 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사람이 생각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재미가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초능력으로 돈을 벌기도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더 재미있는 것은 그런 초능력을 쓰는 사람을 잡으러 다니는 사람하고 싸우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모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생각하는 것이 잘 나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야기가 재미도 있으면서도 또 책을 읽으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그래서 책이 그냥 재미로 읽는 책이 아니라 좋은 책인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영화도 재미있지만 책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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