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해님은 어디로 갔을까?
군 구미코 글, 이모토 요코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내용이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기는 한데 참 재미있다. 나는 이제 아니까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데 아이들은 모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곰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도 나온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동물들은 전부 착해서 서로를 위해준다. 곰은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니까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다음날이 되니까 또 해가 뜬다. 곰은 과학에 관해서 모르니까 서쪽으로 진 해는 사라져 버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또 다른 해가 뜬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곰은 궁금해 한다. 어제 서쪽으로 간 해는 어디에 있는가하고 생각한다. 서쪽에는 해가 엄청나게 많이 모여 있을거라고 궁금해한다. 그런데 곰은 궁금한 것도 많지만 착하고 또 겁도 많다.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다 곰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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