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믿지 마! 8세에서 88세까지 읽는 철학 동화 시리즈 1
데이비드 허친스 지음, 신동희 옮김, 바비 곰버트 그림, 박영욱 / 바다어린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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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내용도 재미있고 또 생각할 것도 많은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참 좋은 책이다. 재미도 있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동굴 속에서만 사람들이 산다. 그런데 사람들은 동굴에서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한다. 동굴에서 밖으로 안나가니까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그림자만 보는 것이다. 그림자를 보면 무섭게 보이는데 나가서보면 안 무서운 것이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겁이 나서 안나가고 자기들 식으로만 생각한다. 그런데 용감한 사람이 밖에 나가서 보니까 그 전에 생각하던 세상하고 다르다. 또 사람들이  제일 처음에 동굴 속에 들어가서 살게 된 것도 서로 한 가지씩만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자기마음대로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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