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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ㅣ 네버랜드 클래식 24
L. 프랭크 바움 지음,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모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험을 하면서 이상한 사람이나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모험을 할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불어서 집이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간다. 미국 집은 우리나라 집하고 달라서 날아갈수가 있는 것 같다. 아파트는 못 날아간다. 그런데 떨어진 곳은 마법사가 있는 이상한 곳이다. 그런데 사자도 만나고 깡통사람도 만난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처음 볼 때는 무섭지만 알고 보면 겁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배울 것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전부 겁이 많지만 용기를 내면 또 훌륭하게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