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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ㅣ 청소년평전 46
황영옥 지음, 노희성 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슈바이처 박사님에 관한 책이다. 슈바이처 박사님은 훌륭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에 관한 책은 전에도 읽었다. 그런데 그때는 아이 때 읽어서 얼마나 훌륭한지를 잘 몰랐다. 이 책을 보니까 슈바이처 박사님이 왜 훌륭하다고 하는지를 확실히 알 것 같다. 슈바이처 박사님은 정말로 훌륭한 것 같다. 처음에는 음악을 공부해서 오르간 연주도 엄청나게 잘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의학을 공부해서 의학에서도 유명하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인기도 많고 돈도 많이 벌수 있었다. 그런데 일부러 아프리카에 가서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했다. 돈을 받고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기가 돈을 들여서 일을 했다. 일을 하다가 돈이 모자라면 오르간 연주를 해서 돈을 모아서 또 봉사를 했다. 어떨 때는 하루에 16시간씩 환자를 보기도 했다고 한다. 나같으면 힘들어서 그렇게 못할 것이다. 그런 것을 보면 슈바이처 박사님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