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만나는 중세 세계사
사이먼 애덤스 지음, 케빈 메디슨 그림, 이충호 옮김 / 대교출판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중세에는 고대세계보다 나라들이 더 많이 나온다. 고대세계에도 여러 가지 문명이 있어서 이름이 혼동이 됐다. 그런데 중세세계에는 인도 몽골 같은 나라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 헷갈린다. 그런데 지도로 보니까 그런 것일 안 헷갈린다. 그리고 몽골이 서양까지 쳐들어  갔다고 하는데 그냥 다른 책으로 읽을 때는 나는 그냥 몽골이 멀리 쳐들어 간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도로 보니까 그때 몽골이 점령한 땅이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마제국보다 몽골이 점령한 땅이 훨씬 더 큰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많은 땅을 점령한 징기스칸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다. 또 중국도 생각보다 많이 크다. 내가 보기에는 중국이 유럽을 전부 합친 것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책에는 유럽에 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인도도 또 중요하다. 땅도 넓고 사람도 많이 산다. 유럽은 나라들이 많아서 역사가 복잡한데 그래도 지도로 보니까 훨씬 잘 알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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