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고학년) 15
다니엘 디포우 지음, 윤종태 그림, 신윤덕 엮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전에 영화로 본 것이다. 그런데 영화에 나오는 것 하고는 좀 다르다. 영화에서는 무인도에 간 사람이 택배회사직원이었는데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그렇지만 혼자서 무인도에 가서 그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것은 꼭 같은 것 같다. 무인도에 혼자 있는 것은 무서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탐험도 하고 모르는 곳도 가보면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먹을 것도 없어지고 책이나 장난감도 없고 옷도 없어지면 불쌍하게 될 것 같다. 혼자 있으면 사람들이 여러명 있을때는 무섭지 않은 것도 무서워진다. 그런데 로빈슨 크루소는 오랫동안 혼자 있으면서도 잘 견뎌낸다. 로빈슨 크루소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이 책이 사람들한테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인기가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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