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네 설맞이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1
우지영 글,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주인공은 연이다. 설에는 연을 날리기도 하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연이니까 좀 이상하다. 그런데 이 책은 설에 관해서 설명하는 책이니까 일부러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우리한테 설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요즘도 설은 중요하다. 그런데 옛날에는 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했던 것 같다. 설이나 명절에 관한 책은 전에도 읽었다. 그런데 그 책은 설에는 이런 이런 일을 한다고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설에 관해서 이야기 식으로 적으니까 설에 관해서 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옛날의 설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설이 왜 중요한 지를 잘 알 수가 있다. 설은 중요한데 옛날 사람들은 설이 오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 때문에 설을 기다리는지 알 수가 있다. 또 설에 하는 음식이나 세배같은 것이 무엇 때문에 하는지를 알수가 있어서 더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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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9 1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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