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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ㅣ 새시대 큰인물 10
박상률 지음, 김상섭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의 훌륭한 위인전을 읽다가보면 서자로 태어난 사람이 많다. 조선시대에는 서자는 출세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서자로 나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까 자신이 불리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허준도 서자로 태어났다. 그런데 허준도 열심히 노력을 했다. 처음에는 허준한테 의술을 가르쳐 주지 않을려고 하고 구박도 많이 했다. 그런데도 허준은 참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자기가 열심히 연구한 것이 환자들을 잘 고치니까 결국 사람들이 허준을 인정을 해준다. 실력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자는 하기 힘든 내의관이 되었다. 내의관은 임금님의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제일 훌륭한 의사라고 인정을 받은 것이다. 그래도 허준은 열심히 노력을 해서 나중에 동의보감이라는 책을 썻다. 이 책은 지금도 우리나라사람들이 제일 훌륭한 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