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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ㅣ 한국의 위인 5
김옥애 지음 / 국민서관 / 1992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옛날에 일본한테 점령을 당했던 적이 있었다.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못살게 굴고, 우리나라에 있는 좋은 것을 다 빼앗아갔다. 나중에는 우리나라 말도 못쓰게 하고 이름도 일본이름으로 바꾸라고 했다. 일본은 그러면서도 우리한테서 빼앗은 물건으로 전쟁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관순 열사는 배우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해서 새로 들어온 서양학문을 열심히 배웠다. 그리고 기도할 때도 우리나라가 독립을 하도록 해달라고 했다. 나중에 3.1운동이 터졌을 때 유관순 여사는 친구들하고 결사대를 만들었다. 그래서 나중에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벌였다. 그때는 만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일본경찰들이 경비를 더 심하게 해서 만세운동을 못하게 막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유관순 열사를 따라서 다 만세운동을 했다. 그래서 유관순 열사는 일본한테 잡혀가서 고문을 받다가 죽었다. 그래서 우리는 전부 유관순 열사를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