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 위인전기 8
김한룡 지음 / 상서각(책동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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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은 좋은 사람인 것 같다. 그런데 결국은 잡혀서 죽었다. 전봉준은 전라도 사람이다. 그때 우리나라에는 동학이라는 것이 있었다. 지금은 천도교인데 그때는 동학이라고 했다. 동학은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쳤다. 그런데 그때 지방을 다스리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사람한테서 돈만 뺏어내려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고생을 했다. 보릿고개라는 말은 봄이되면 먹을 것이 없어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도 사람을 못살게 굴었다. 그 중에서도 조병갑이라는 사람이 제일 못됐다. 그래서 전봉준이 사람들하고 같이 조병갑한테 쳐들어가서 몰아냈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제일 중요한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 또 우리나라에 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일본 사람들을 몰아내려고 했다. 사람들이 동학을 안믿는 사람들도 많이 따랐는데, 결국은 일본군하고 관군한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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