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신비를 벗기다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0
오쿠모토 다이사부로.황보연 지음, 정숙경 옮김, 무라카미 야스나리.김중석 그림, 신남식 감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나무가 자랄 때 나이테가 생긴다. 그래서 나이테를 보면 나무의 나이가 얼마인지를 알수가 있다. 그런데 나무가 아닌 것도 나이테 비슷한 것이 있는 경우가 있다. 곤충이나 새우 같은 것들은 성장할 때 허물을 벗는다. 허물은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껍질이다. 그런데 곤충이 더 많이 클려고 하면 원래 있던 껍질은 작아서 몸에 맞지 않는다. 그러면 껍질을 벗고 껍질 속에서 나온다. 그러면 몸에서 새로운 껍질이 생겨서 더 큰 몸에 맞게 된다. 그래서 생명이 있는 것들은 종류에 따라서 자라는 방법이 다르다. 사람은 몸이 커도 허물을 벗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들이 우리 사람들하고 다른 방법으로 자라는 것을 보니까 재미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다 합쳐서 성장이라고 부른다. 방법은 달라도 그렇게 하면서 커져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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