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달로 세상을 돌린 아이 ㅣ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2
표시정 지음, 조가연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엄복동 선수 이야기이다. 엄복동 선수는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전거 대회에 나간 사람이다. 그때는 우리나라에 자전거 선수라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나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놀 때는 자전거를 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옛날에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어려웠다.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별로 없어서 돈이 많은 사람만 탈 수 있었다. 엄복동 아저씨는 그때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자전거 가게에 취직을 햇다. 그래서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조금씩 자전거를 타는 연습을 할 수가 있었다. 자꾸 연습을 하다가보니까 조금씩 자전거 타는 실력이 늘어났다. 그런데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고 하니까 출전을 하기도 했다. 유니폼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