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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타와 리사벳 ㅣ 문지아이들 7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드 그림, 김라합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마디타하고 리사벳이 주인공이다. 이 두 아이들은 좀 골치 아픈 아이들이다. 마디타하고 리사벳은 자매이다. 자매는 여자들끼지 형제인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두 아이들은 무슨 일이든지 자꾸 일들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골치가 아프다.000 재미있는 아이들이기는 한데 시끄럽고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마디타하고 리사벳은 일년 끝도 없이 내내 자꾸 일들을 만들어 낸다. 마디타는 1학년이다. 그런데 그 다음해가 될 때까지 계속 일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무도회에 간다고 난리를 치기고 하고, 엄마생일에는 이상한 생일축하를 한다. 또 이가 많은 사람한테서 이가 옮아가지고는 이를 잡는다고 야단을 친다. 또 가을에는 봄처럼 또 무도회 준비를 한다고 난리다. 여자아이들은 확실히 노는 것이 다르다. 그렇지만 난리법석을 떨기는 해도 아이들은 착한 것 같다. 그래서 세상에는 이상한 아이들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착한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