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아서 문지아이들 78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박수현 옮김, 로이드 블룸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아서는 좀 이상한 아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하고 엄마 아빠가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를 못한다. 좀 머리가 나쁜 것 같다. 사람은 아무리 서로 좋아하고 해도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서는 그런 것 때문에 고민을 한다. 또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기분이 별로 안 좋다. 아서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수첩에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적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부모님은 아서를 할아버지네 집으로 보낸다. 아이가 뱃속에서 커져서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서는 할아버지네 집에 잘 간 것 같다. 약간 이상하던 아서는 그곳에서 성격이 좋아진다. 동물도 사랑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도 있게 된다. 사실 아서는 좋은 아이였는데 이해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런데 할아버지 집에 있으면서 그런 것이 고쳐졌다. 그래서 좋은 아이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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