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 조선 시대 양반집을 구경해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31
이흥원 지음, 김수현.김순남 그림 / 스쿨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서울의 남산 아래쪽에는 한옥마을이 있다. 전부 한옥으로만 지어진 집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곳에 한옥마을이 있는지 잘 모른다. 다른 집들 때문에 가려져서 안보이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신문에도 그런 것이 잘 안나온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그런 마을이 있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한옥 마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전부가 다 한옥이었지만 지금은 한옥이 있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일부러 민속촌을 짓는 것보다는 그냥 지금 남아 있는 한옥마을을 그대로 잘 보존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 책들이 자꾸 나와서 남산골 한옥마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꾸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곳에도 다른 곳처럼 빌딩이 들어서면 한옥마을이 없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곳이 없어지기 전에 부모님하고 한옥마을에 구경을 하러 갈려고 한다. 소중한 것들이 자꾸 없어지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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