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 조선 시대를 담은 타임캡슐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10
신병주 지음, 김영수.김순남 그림 / 스쿨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의 왕 한테서 있었던 일들을 전부 기록한 책이다. 실록을 쓰는 사람이 하루 종일 왕한테 붙어 있으면서 왕이 하는 말을 전부 다 적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왕조실록을 보면 옛날에 무슨 왕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를 전부 알 수가 있다. 옛날에 중국이나 서양에서도 이렇게 왕이 한 일을 전부 다 기록한 것은 없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사람들보다 앞서서 왕이 하는 일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먼저 안 것이다. 또 왕은 실록에 자신이 하는 일이 다 기록되기 때문에 정치를 더 바르고 올바르게 하게 되었다. 나중에 사람들이 실록을 보면 다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왕은 자신에 대한 실록을 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야 실록을 쓰는 사람이 왕의 눈치를 안보고 마음대로 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조상들은 정말로 지혜가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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