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몸 똑똑똑 과학 그림책 30
서천석 글, 신민재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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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꾸 큰다. 사람이 크는 것을 자란다고 한다. 성장한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데 사람이 자라는 것은 그냥 사람이 커지기 때문에 자라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몸은 세포로 만들어져 있다. 세포가 죽으면 사람도 죽는다. 그런데 세포가 많아지면 몸도 커지는 것이다. 세포는 분열을 한다. 그래서 세포의 숫자가 많아진다.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는 세포가 적었다. 그런데 세포가 분열을 해서 숫자가 많아지니까 우리 몸도 커져서 엄마 뱃속에서 나올때는 커서 나온다. 그 뒤에도 우리는 자꾸 자란다. 그것은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자라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몸에 있는 세포들이 자꾸 분열을 해서 숫자가 많아지기 때무이다. 그런데 세포는 자기 마음대로 분열하는 것이 아니다. 염색체가 시키는 대로 분열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자라서 어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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