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의 고래 -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푸른도서관 17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렵다. 이 책은 중학생 형아들이 읽는 책 같다. 그렇지만 나도 이 책을 읽으니까 좋은 것 같다. 확실히는 모르지만 좋은 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 그래서 좀 복잡한 책이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전부 착하기도 하고 또 전부 약간 불쌍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민기라는 형아는 얼굴은 잘생겼는데 연예인에 될려고 노력해도 맨날 오디션에서 떨어지기만 한다. 또 다른 형아는 바로 연호 형아이다. 연호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한다. 그런데 연호 형아는 사는 것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연호 형아는 눈이 먼 외할머니하고 사는데 가난하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꿈을 꿀수도 없다. 연호 형아는 너무 착하기 때문에 할머니를 보살핀다고 그렇다. 여호 형아가 제일착하고 또 제일 불쌍한 것 같다. 또 준희라는 사람도 나온다. 그런데 준희는 입양아이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마음이 항상 아프다. 그래서 준희도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데 잘 안되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불쌍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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