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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팀, 친구를 구하다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9
에드워드 아디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팀에 관한 이야기다. 팀은 꼬마인데 바다를 좋아한다. 그래서 바다에 나갈려고 배를 탄다. 억지로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아서 배를 탄다. 그런데 배를 타는 것이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배에서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 한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게 치면 배가 많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배가 흔들리면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힘들다. 속이 울렁이고 토할 것 같기도 하고, 꼭 잡지 않으면 여기저기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힘들어도 팀은 꾹 참는다. 그리고 다른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도와준다. 팀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그 아이는 큰일 날뻔했다. 그러니까 그 아이가 고마워서 팀하고 친구가 된다. 처음에 배에 탈 때에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는데 팀은 친구도 만들고 배안에서 잘 지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