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7
에드 영 글.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중국에 사는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중국의 북경이라는 곳에 사는 할아버지 한 사람이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가난해서 돈은 없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말이 한 마리 있었다. 그 말은 부지런해서 할아버지가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말이 갑자기 없어져버렸다.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기분 나빠하지 않고, 말이 행복하게 지낼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말이 없어져서 슬프지만 그러면 또 좋은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진짜 좋은 일이 생겼다. 나갔던 말이 돌아온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말 한마리를 더 데리고 돌아왔다. 진짜로 좋은 일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할아버지 아들이 새로 온 말을 타보려고 하다가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또 슬퍼하지 않았다. 조금 있으니까 전쟁이 터졌다. 그래서 마을의 젊은 사람은 전부 군대에 가야 했다. 그런데 할아버지 아들은 다리를 다쳐서 군대를 안가도 되었다. 많은 사람이 전쟁에서 죽었는데 할아버지 아들은 안 죽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하는 말처럼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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