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8
니시마키 가야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사짱이 주인공이다. 사짱은 들판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밥을 먹자말자 바로 들판으로 달려간다. 그러니까 몸에 먹다가 만 것들이 붙어 있다. 달걀을 먹었는데 입에는 달걀노른자가 아직도 붙어 있다. 사짱의 손바닥에는 먹을 때 붙은 딸기잼도 남아있다. 사짱은 급하게 나온다고 앞치마도 안 벗고 나왔다. 그런데 앞치마에는 또  닭고기 수프가 뭍어 있다. 그러니까 들판에 있는 동물들이 음식냄새를 맡고 나온다. 그래서 맛있는 냄새가 나니까 사짱한테 달려들려고 한다. 그런데 사짱은 머리가 좋다. 그래서 동물들한테 엄마한테 가면 그런 음식을 전부 얻어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동물들은 사짱의 말을 듣고는 그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사짱한테 달려들지 않고 사짱의 집으로 가게 된다. 이 책은 너무 쉬워서 좀 웃기지만 그래도 내용이 참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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