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꾸러기 삼 남매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25
강무홍 지음, 박윤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웃기지만 좀 슬픈 책이다. 세 아이들이 전부 장난을 잘치고 말썽을 잘 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용이 재미가 있다. 아이들이 까불고 노는 것을 보면 정말 재미있게 논다. 그래서 꾸러기 삼남매라고 한다. 꾸러기는 장난꾸러기를 줄여서 하는 말이다. 그런데 큰 오빠는 아빠하고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한다. 아이들마다 다 웃기지만 큰 오빠는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갑자기 큰 오빠가 아빠한테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자기 텔레파시에 그런 것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진짜로 아빠 얼굴이 안좋아 보인다. 그러고 보니까 엄마도 얼굴이 안좋은 것 같다. 그래서 장난만 치던 아이들이 이번에는 모두 생각을 해본다.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다는 것을 그때야 알은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모두 나서서 돈도 아껴서 쓰고 아빠엄마한테 힘을 내시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슬프지만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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