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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도 대화한다고? ㅣ 영재 Science 캠프 2
로렝 드고 지음, 소피 장셍 그림, 곽노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사람은 서로 말을 한다. 나는 내 동생하고도 말을 하고 친구가 부모님 하고도 말을 한다. 그런데 말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 책은 사람의 몸에 있는 아주 조그만 세포들도 말을 한다고 한다. 세포가 말하는 방법은 사람이 말하는 방법하고는 다르다. 사람은 입으로 말을 하지만 세포는 입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세포는 다른 세포하고 서로 연락을 한다. 이렇게 세포가 다른 세포하고 연락을 하는 것을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세포가 하는 말은 진짜 말은 아니지만 꼭 해야 할 연락을 하니까 중요한 것이다. 세포는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물질을 전달한다. 이 물질을 통해서 세포는 다른 세포하고 연락을 한다. 필요할 때는 멀리 있는 세포하고도 빠르게 연락을 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신경세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세포는 연락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그래서 멀리 있는 세포도 빨리 연락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