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쥐 털가죽
미야자와 겐지 지음, 이경옥 옮김, 김선배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다이치라는 사람이 나온다. 다이치는 일본 사람이다. 그 사람은 동물을 죽여서 가죽을 팔아서 사는 사람이다. 나는 동물들이 귀엽고 좋은데, 다이치는 동물을 죽이는 것이 일이다. 동물의 가죽을 얻을려면 동물을 죽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치는 동물을 죽이는 것을 좋아한다. 할수 없이 동물을 죽여도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을 건데 다이치는 그런 마음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다이치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치는 주로 빙하쥐라는 동물을 잡는다. 그 부근에는 그게 많기 때문이다. 그 가죽으로 옷을 해 입는다. 그런데 어느날 다이치가 일본에서 북쪽으로 올라서서 더 북극 쪽으로 가까이에 가면 베링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쪽으로 간다. 초급행 열차를 타고 떠난다. 동물을 죽이기를 좋아하니까 다른 사람하고 내기를 했기 때문이다. 진귀한 검은 여우 가죽 무려 900마리를 잡아온다고 내기를 했기 때문이다. 나는 다이치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동물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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