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파마 국시꼬랭이 동네 10
윤정주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영남이하고 미희는 엄마가 하는 것을 전부 다 따라서 할려고 한다. 아이들이 아이처럼 놀지 않고 엄마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서 흉내를 낸다. 남자아이들은 아빠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하고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좀 희안하지만 재미가 있다. 아이들이 엄마가 옷을 입는 것처럼 하고, 또 엄마가 화장을 하는 것을 따라서 하기도 한다. 또 파마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파마를 하는 것은 어렵다. 엄마도 미용실에 가서 한참을 있어야지 파마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남이하고 미희는 뒷동산에 간다. 뒷동산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있다. 그 아카시아 나무를 가지고 파마를 한다. 언니가 동생한테 파마를 해주는데 진짜 파마 비슷하게 되어간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와서 파마한 것이 다 풀어져버린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하는 것은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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