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종소리 사계절 저학년문고 31
송언 지음, 한지예 그림 / 사계절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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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잘 아는 것 같다. 아이들은 노는 것을 좋아한다. 공부할때는 열심히 해도 쉬는 시간에는 장난도 많이 치고 또 공상도 많이 하고 한다. 그렇게 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떠들거나 다른 사람한테 방해만 하지 않으면 잘 놀고 또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놀때는 컴퓨터를 하는 것보다는 밖에서 친구들하고 노는 것이 더 좋다. 김귀휘는 까불이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죽은 척을 하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선생님한테 김귀휘가 죽었다고 일어바친다. 선생님은 귀찮아서 알아서 하라고 한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좋아서 김귀휘를 데리고 운동장에 나간다. 그곳을 산이라고 생각하고는 여러가지 상상으로 많은 놀이를 하는데 쉬는 시간이 끝나는 종소리가 울린다. 그러니까 갑자기 교실로 가야 한다. 그래도 그렇게 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너무 지나친 것은 좋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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