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 다시 날다 비룡소의 그림동화 104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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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는 마녀다. 그런데 못된 마녀가 아니고 착한 마녀다. 그런데 좀 바보스럽다. 그래서 요술같은 것은 잘 하지 못하고 하늘을 날라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서양에 나오는 마녀들은 원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그래서 해리포터도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운동을 한다. 그런데 마녀 위니는 하늘을 잘 날지 못한다. 하늘을 날면서 자꾸 물건들에 부딪치기 때문이다. 한번은 마녀 위니가 헬리곱터에 부딪쳐 큰일 날뻔 했다. 또 위니는 높은 빌딩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래서 고양이가 떨어져서 다칠뻔 한다. 그래서 위니는 이젠 날지 않기로 하고 땅에서 자전거를 타도 자꾸 부딪힌다. 보드를 타도 마찬가지다. 그러다가 위니는 자기가 자꾸 부딪치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눈이 나빠져서 앞에 있는게 잘 보이지가 않아서 부딪힌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안경을 쓰게 되니까 이제는 잘 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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