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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품은 할아버지 ㅣ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1
웬디 앤더슨 홀퍼린 지음, 조국현 옮김 / 봄봄출판사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앙트완 할아버지는 참 좋은 사람이다. 마음씨가 좋아서 동네사람들 한테 인기도 좋다. 그래서 앙트완 할아버지는 친구도 많다. 그런데 앙트완 할아버지는 불쌍하다.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꼼짝도 할 수 없어서 누워있어야 한다. 그런데 콜레트 할머니는 앙트완 할아버지가 다친 것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할아버지가 다쳐서 일이 더 많아졌다고 불만만 한다. 그래서 누워있는 할아버지한테도 일을 시킬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사람한테 달걀을 품어라고 한다. 암탉이 달걀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난다. 그러면 다시 닭이 자라서 알을 낳게 할 수갈 있다. 달걀을 더 많이 팔도록 할아버지한테 닭이되라는 것이다. 나는 앙트완 할아버지가 참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