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저편 행복한 섬 동화는 내 친구 50
제임스 크뤼스 지음, 이유림 옮김, 프란치스카 비어만 그림 / 논장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한 섬이라는 섬이 있다. 그것은 섬 이름인데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이나 동물들은 다 행복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섬은 좀 이상한 섬이다. 실제로는 그런 섬이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러니까 책안에서만 있는 섬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섬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상상만 해도 그런 것이 정말로 되는 섬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것 같다. 이 섬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사람들이 찻잔을 타고 날아다니기도 한다. 코뿔소는 사람처럼 서서 걸어다닌다. 또 코뿔소가 사람한테 차를 주고 대접을 하기도 한다. 이 섬에서는 동물하고 사람이 서로 친하고, 사람이 동물한테 잘난척을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런 섬이 있으면 이 섬에 사는 사람이나 동물이 다같이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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