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각하는 아이 책꾸러기 6
김상희 글 그림 / 계수나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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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반에는 지각대장이 있다. 지민이라는 아이다. 지민이는 하루도 빼지 않고 지각을 한다. 그래서 지각대장이다. 지각을 너무 잘하기 때문에 지각대장이라고 별명이 붙은 것이다. 그런데도 지민이는 지각을 했는데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서 학급에 들어온다. 그리고 선생님한테 안기도 한다. 처음에는 지민이가 좀 이상한 아이라고 전부 생각을 한다. 선생님도 지민이가 너무 지각을 하니까 방법을 생각해낸다. 햇살반 아이들이 전부 지민이 집에 가서 지민이하고 같이 와서 지각을 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날을 햇살반 아이들이 전부다 한꺼번에 지각을 했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다음에는 아침에 선생님이 직접 지민이 집에 찾아간다. 그러니까 지민이가 왜 지각했는지를 알게된다. 지민이 집에서 학교로 오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경치를 보다가 보니까 지각을 하는 것이다. 또 다친 새를 보면 보살펴주고 하니까 더 지각을 하게 된다. 지민이는 마음이 착해서 지각대장이 된 것을 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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