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구한 사서 - 이라크의 알리아 이야기 인문 그림책 6
마크 앨런 스태머티 지음, 강은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알리아는 이라크에 있는 바스라라는 곳의 중앙도서관의 도서관장이다. 알리아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도서관장이 되었다. 알리아는 책을 읽는 것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라크에서 전쟁이 나니까 책이 불에 탈까봐 걱정이 되어서 책을 옮기자고 한다. 그런데 허가를 해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알리아는 몰래 책을 옷 안에 숨겨서 자기 집으로 옮겨놓는다. 나중에 진짜 전쟁이 일어나니까 알리아는 친구들하고 힘을 합쳐서 도서관 옆으로 책을 옮긴다. 그런데 책을 다 옮기기도 전에 불이 나서 남은 책이 다 타버린다. 그래서 알리아가 옮겨놓은 책은 불에 안타고 살아남았다. 알리아가 옮기지 않았으면 전부 다 타버렸을 것이다. 그래서 알리아는 그 일 때문에 유명해진다. 그런데 이 일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이라크에서 몇 년 전에 정말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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