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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 - 새샘명작동화 4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신예영 엮음 / 새샘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엄지공주는 엄지만큼 작다고 해서 엄지공주라고 부른다. 아이를 못 가지는 부인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니까, 씨앗을 선물로 준다. 그 씨앗을 심었더니 꽃 봉우리가 생겼다. 그런데 그 꽃봉우리가 열리니까 그 안에 엄지 공주가 있다. 꽃 봉우리 안에 들어갈 만큼 작다. 그래서 엄지공주다. 그런데 엄지공주는 꽃에서 태어나 아름답고 착하지만 고생을 하게 된다. 비가와서 빗물에 흘러간다. 너무 작기 때문에 그렇다. 보통 사람이면 빗물에 쓸려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엄지공주는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여러 가지 사람보다 작은 동물들이 엄지공주를 괴롭힌다. 그 동물들은 사람보다는 작지만 엄지공주 보다는 크고 힘도 세기 때문이다. 뚜거비가 납치를 할려고도 한다. 그렇지만 결국 엄지공주는 잘 된다. 이 책의 결론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자기보다 작다고 괴롭히면 안쨈鳴?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