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고래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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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는 참 예쁘다. 비늘에서 무지개 빛깔이 난다. 그래서 다른 물고기들이 다 같이 놀려고 한다. 그래서 물고기들끼리 재미있게 놀고 있는 것을 보고 흰수염 고래가 자기도 같이 놀고 싶어서 다가온다. 그러니까 물고기들은 고래를 보고 놀란다. 고래는 물고기들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자기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래는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 고래는 플랑크콘하고 새우만 먹는다. 그런데 물고기들이 그것을 모르니까 겁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무지개 물고기가 용감하게 용기를 냈다. 그래서 고래한테 가서 우리하고 같이 놀자고 한다. 그러니까 고래도 기분이 좋아지고, 다른 물고기도 고래가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서로 친하게 잘 놀게 된다. 나는 무지개 물고기가 착하고 용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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