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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티치티 뱅뱅 -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언 플레밍 지음, 존 버닝햄 그림, 김경미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포트 중령은 이상한 사람이다. 사람은 재미있고 좋은데 하는 일은 이상하다. 맨날 특이한 것을 만드는 일만 한다. 아무런 소용이 없는 희안한 것을 만들고는 즐거워 한다. 그러다가 낡은 녹색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마음에 들어서 수리한다. 그리고는 여름휴가를 그 차를 타고 떠난다. 차 이름이 바로 치티치티뱅뱅이다. 나는 치티치티뱅뱅을 전에 뮤지컬 영화로 봤다. 그 영화에서는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가 신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알게되었다. 그 자동차는 하늘을 날기도 하고, 배가 되어서 바다를 건너기도 하는 이상한 자동차다. 그런데 동굴을 발견하고 그곳이 악당들의 소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악당들은 아이들을 유괴해서 데리고 있는데 용감한 포트 중령이 치티치티뱅뱅의 도움을 받아서 악당을 잡고 아이들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