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송순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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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고기가 혹부리 아저씨가 아픈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물고기들에게 알렸다. 그러니까 의사물고기가 악마계곡에 있는 붉은 해초를 먹어야만 낫는 병이라고 한다. 그런데 악마계곡은 엄청나게 무서운 곳이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절대로 그곳으로 가지 않는다. 그곳에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세 개나 달린 물고기도 있고, 팔이 천개인 괴물도 산다고 한다. 그래서 약이 되는 해초를 구하러 가려고 나서는 물고기가 아무도 없다. 그래서 고래하고 친구가 됐던 용감한 무지개 물고기하고 파란 물고기 둘이서만 그곳으로 간다. 그런데 어두워지면서 엄청나게 겁이 난다. 진짜 괴물들이 나타날 것 같다. 그런데 용기를 내서 가까이 가보니까 괴물이 아니고 그곳에서 자라는 해초가 어두워서 그렇게 보인 것이다. 그래서 무사히 붉은 해초를 구해가지고 돌아오게 된다. 무지개 물고기는 이제 엄청나게 용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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