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돌보기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5
재클린 윌슨 지음, 지혜연 옮김, 닉 샤랫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새디는 학교가 일주일동안 쉬는 날이다. 그래서 그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학교에 안가기 때문에 신나게 놀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심한 독감에 걸렸다. 그래서 꼼짝없이 일주일동안은 누워만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엄마를 돌볼 사람이 없다. 아빠가 안계시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오셔서 돌보면 좋은데 할머니도 마침 아프다고 해서 못 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새디가 놀지도 못하고 엄마를 돌보아야 한다. 그런데 더 큰 일이 있다. 엄마는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그래서 집에는 갓난아이 네 명이 있다. 돌보는 아이 세 명에 새디의 어린동생이 한 명 있기 때문이다. 새디는 아홉 살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큰일이 났다. 그런데 마침 그동안 돌보아주던 아이들 엄마들이 하루씩 아이를 맞아주기로 했다. 그래서 갓난 아이들이 경찰서에도 가고, 초콜렛 가게에도 가고 한다. 완전히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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