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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민속박물관 : 숨 쉬는 그릇, 옹기를 아세요? ㅣ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27
옹기민속박물관 지음, 김종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이 시리즈에 나오는 책들 중에는 내가 가본 것도 많다. 그런데 옹기민속박물관에는 가보지 못했다. 민속박물관은 옛날 사람들이 평소에 사용하던 물건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곳이다. 옹기민속박물관은 그런 물건 중에서도 옹기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곳이다. 옹기는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흙으로 만든 그릇같은 것을 말한다. 옛날에는 요즘하고 사용하는 그릇이 좀 다르다. 그런데 그릇이라도 종류가 참 많아서 희안하다. 나는 그릇은 밥그릇하고 국그릇 정도 밖에 없는 줄 알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옹기를 구워서 사용한 것 같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그릇들이 유명했다고 한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도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그릇 만드는 사람들을 골라서 데려갔다고 한다. 옹기민속박물관을 보니까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알 수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