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4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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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극에 관한 책이다. 노빈손 시리즈는 다 재미가 있지만, 남극은 내가 좋아하는 곳이라서 더 관심이 많다. 노빈손은 이번에도 이상한 일로 거꾸로 가는 시계 때문에 남극으로 간다. 그런데 시계가 거꾸로 가기 때문에 지금의 남극이 아니라 100년 전의 남극으로 간다. 그때는 아문센과 스코트가 서로 먼저 남극점을 정복하려고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 전에는 아무도 남극점에 간 사람이 없었다. 그러니까 그 두 사람 중에서 이기는 사람이 최초로 남극을 정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결국은 아문센이 이기고 스코트는 죽게 된다. 남극 어드벤쳐 중에서 이 내용이 제일 재미가 있다. 그런데 시계가 또 작동해서 노빈손은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그래서 한국이 만든 남극기지인 세종기지에 간다. 세종기지는 벌써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면서 남극에 관해서 연구하고 있다.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극까지 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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