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 혼났어! -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를 위한 책 돌토 감성 학교 1
카트린 돌토 외 지음, 이세진 옮김, 조엘 부셰 그림 / 비룡소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어른들이 보라고 만든 책 같다. 그런데 아이들이 보는 책처럼 만들어졌다. 그런데 내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고,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별로 혼이 잘 나지 않는 편이다. 나쁜 일이나 위험한 일,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은 안하기 때문이다.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이 왜 안 좋은 일인지를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혼날 일을 별로 하지 않게 되니까 혼이 안난다. 그런데 이 책은 무조건 아이들에게 혼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아이들이 자시가 하고 싶은 말은 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하는 책이다. 친구들 중에는 집에서 너무 혼이 나서 집에서는 얌전하게 있다가 학교에만 오면 난리를 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은 안 좋다고 생각한다. 자시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서 하고 학교에서는 다른 아이들한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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