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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 조선 오백 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ㅣ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81
손용해 지음, 이종호.심가인 그림 / 스쿨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체험학습 시리즈이다. 체험 학습 시리즈는 그곳에 가본 것처럼 설명을 잘 해주는 책이라서 가보면 좋은데,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책이라서 좋다. 그런데 나는 경복궁에는 가보았다. 가본 곳이라도 그곳에 대해서 모양만 보고 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보니까 경복궁에 가서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경복궁은 조선시대에 임금님들이 살았던 곳이다. 궁궐을 말한다. 경복궁은 여러번 불이 나서 탔다고 한다. 그런데 조선말에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지었다. 그런데 그때 경복궁은 엄청나게 컸다고 한다. 지금 남아 있는 것도 큰데, 그때는 지금보다 열배나 컷다고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궁궐에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경복궁이 조그맣게 되었다고 하니까 슬픈 것 같다. 우리가 일본에 식민지가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