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초록 왕국
이미애 지음, 김수자 그림 / 파란자전거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은 황사 때문에 문제가 많다. 봄만 되면 황사 때문에 마스크를 쓰거나, 심 할 때는 학교도 못 갈 때가 있다. 그 황사는 모래먼지가 바람에 날려서 오는 것이다. 황사는 중국의 안쪽에 있는 네이멍구라는 곳에 있는 사막에서 불어온다. 황사는 우리나라 사람한테도 골치가 아프지만, 중국사람들은 더 괴로워한다. 황사하고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그 황사가 부는 사막에 사는 사람도 있다. 그곳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가난하면 할 수 없이 그런 곳이라도 살아야 한다. 그래서 그곳으로 시집을 간 한 여자가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나무가 많아지면 황사를 막아준다. 그런데 나무를 너무 열심히 심어서 숲이 되었다. 그래서 그곳에는 황사가 안 생기게 되어서 살기가 좋은 곳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하면 황사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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