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도 대장이 되고 싶어! ㅣ 한림 저학년문고 5
베티나 오브레히트 지음, 유혜자 옮김, 김서진 그림 / 한림출판사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마리우스는 약간 용기가 없는 아이이다. 이보는 용감하다. 그래서 항상 이보가 대장을 한다. 마리우스는 자기도 대장을 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으니까 대장을 못한다. 대장을 할려면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 마리우스는 용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리우스는 아빠한테 용감해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아빠도 그것은 잘 모른다. 나중에는 형한테도 대장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본다. 형도 그건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마리우스는 좀 불쌍해진다. 그래서 나중에는 약국에 가서 대장이 되는 약을 사러 왔다고 말한다. 마리우스는 좀 웃기는 아이다. 하지만 마리우스는 진짜로 용감해지고 싶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약을 만들어서 쥐한테 먹여본다. 그리고 마리우스는 자기도 그 약을 먹고 용기를 내어본다. 용기를 내어보니까 용기가 난다. 용기를 내면 용기가 나는데, 용기를 내는 방법을 알려고 하니까 모른다. 그래서 마리우스는 결국 용감한 아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