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지도 전통문화 즐기기
청동말굽 지음, 낙송재 그림, 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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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지도를 만든다고 한다. TV에서도 그런 것을 많이 본다. 그런데 옛날에는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높은 산에 올라가서 보고 손으로 그리던지, 걸어다니면서 산하고 강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그려야 했다. 그러니까 그때는 지도를 그리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는 조상들이 그린 훌륭한 지도가 많다. 그 지도는 요즘 지도하고 거의 꼭같다고 한다. 하늘에 올라기지 않았는데도 그만큼 정확하게 그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조상들은 지도를 그릴때도 그냥 모양만 그리지를 않았다. 음양오행 사상에 맞게 색깔도 그기에 맞게 그렸다. 또 백두산을 중심으로 백두대간이 척추처럼 오도록 해서 우리나라의 힘이 살아있는 것처럼 그렸다. 그래서 우리나라 모양이 힘차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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